
하동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 운영...건설경기 활성화 기대
경남 하동군이 오는 13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7일까지 57일간 '2025년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는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조치다. 합동설계단은 조임식 건설과장을 운영 단장으로 본청 및 읍·면 소속 토목직 공무원 26명(4개 반)으로 구성된다. 설계 대상은 하동군 전역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82건이며, 총사업비는 118억 7200만원이다. 지난해(185건, 41억 2300만원)보다 건수는 2배, 예산은 약 3배 증가한 규모다. 이러한 대폭적인 증가는 지난 11...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