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 개최
경기 화성시가 5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