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경기 오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제도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39세(1985년~2006년생)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12월1일 이후 치른 시험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