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계 봄 오나 ‘서울의 봄’ 600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분 기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600만 754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밀수’(514만 명)를 제치고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 침체기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2: ...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