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경기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포천시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에는 기록적인 강수량(내촌면 기준 최대 시우량 144mm)이 관측됐으며, 도로와 교량 붕괴, 토사 유출, 주택·공장·농가의 침수 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22일 기준 피해규모를 9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체제를 즉시 가동하고, 전 부서에 읍면동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윤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