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통합대-거점대-의대 신설’ 전남도 역할 필요
순천대·목포대 통합대를 통해 ‘예비 거점 국립대’로 나아가고, 최근 교육부가 내놓은 전남 의대 2030년 개교 방침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민호(순천6, 민주) 의원은 16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문하고, 의대를 유치할 통합대학 명칭도 조기 확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는 전남에게 절호의 기회라며, 전남 통합대(순천대·목포대)...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