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총체적 난항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저조한 민간 투자유치와 토지 분양은 물론, 정주여건이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총체적 난항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성일(해남1, 민주) 의원은 16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12년간 답보 상태에 머무는 솔라시도 사업 지연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2005년 관광ㆍ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착공했으나,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 사업은 심각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