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 전쟁기념관 새롭게 단장…15일부터 정상운영
강원 양구 전쟁기념관이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관람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냉난방시설과 공기 순환 장치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영상 장비와 조명 등 주요 전시 인프라 역시 함께 개선됐다. 또한 관람객들이 보다 몰입감 있게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솔산·펀치볼 등 6·25전쟁 당시 양구지역 주요 전투 장면을 다룬 영상 관람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