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야당, 위헌성 특검법 또 강행 처리 유감”…세번째 재의요구안 의결
한덕수 국무총리가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 주재로 열린 제50회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 총리는 “야당이 그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을 또다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 [조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