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추석 차례상 물가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배추, 무, 쇠고기, 사과, 배, 밤, 대추, 생선 등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에서 추석 민생 대책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우선 물가와 관련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가 2%대로 안착되고 있으나, 아직도 생활물가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