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우크라에 납득 되는 지원할 것”
대통령실은 10일(현지시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DC 현지 브리핑에서 “백악관과 용산 대통령실이 잠시라도 만나서 얘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국은 별도의 공식 회담을 추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저녁 자리,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