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남강교육상 대상에 황현진 前 구미 옥계초 교장
남강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남강교육대상에 황현진(62) 전 구미 옥계초등학교 교장이 선정됐다. 남강교육대상은 일제시대 기독교계 민족지도자로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에 큰 공적을 남긴 남강(南岡) 이승훈(1864∼1930) 선생의 교육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교육 현장에서 모범이 되는 교육자들에게 수여된다. 25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 남강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황 전 교장 등 교육자 4명이 수상했다. 남강의 교육이념인 ‘애(愛)·성(誠)·경(敬)’을 기려 명명된 애상(愛賞)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