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 “CJ CGV, 신종코로나로 영업 타격…투자의견 중립”
유수환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2일 CJ CGV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영업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미래에셋대우 박정엽 연구원은 “올해는 올림픽 이벤트로 인한 수요 분산, 디즈니 라인업 약화 등 전년보다 불리한 요인이 존재하는 데 더해 1분기부터 예기치 않은 악재가 발생했다. 신종코로나로 인해 사업 비중이 큰 국내와 중국 시장이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내는 전염병 영향으로 최근 2주간 관객 수가 급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