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證 “대우건설 올해 수주·분양 성과로 성장 구간 진입 예상”
한화투자증권은 3일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된 큰 폭의 매출 감소는 이제 끝이 났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6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올해의 수주 및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성장의 구간으로 들어설 전망”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송 연구원은 “지난해 대우건설의 매출(2조3000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448억원)은 52.1% 급감하면서 시장 추정치 대비 대폭 하회했다”며 “이는 해외 현장에서의 추가 원가 발생(플랜트 600억 원, 토목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