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국외이전전문위원회’ 출범…전문가 12인 구성
국외로 이전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개인정보 ‘국외이전전문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외이전전문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국외이전전문위원회는 국경 없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으로 개인정보 국외 이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외 이전 관련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설됐다. 개인정보위 위원 1명을 포함해 학계와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을 대표하는 개인정보 전문가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해당 위원회는 개...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