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러시아 교류 협력 '청신호'
충남도가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중앙아시아 국가에 이어 러시아 지방정부와의 대면 교류를 재개하며 북방외교에 청신호를 켰다. 도는 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가해 러시아 사할린주와 양자 회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사할린주는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과 수산물·임산물 등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각종 개발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이 러시아 내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