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27일 0시부터 거리두기 ‘3단계’...보령⋅서천⋅태안 제외
한상욱 기자 = 27일 0시를 기해 보령시와 서천군, 태안군을 제외한 충청남도 전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3단계 격상은 수도권 등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차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피서객 이동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또 △전국 확진자 연일 1000명대 발생 △중대본의 비수도권 3단계로 일괄 상향 의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도내 확진자 증가 등 대내외적 여건을 종합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일단 다음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