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명품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기반 구축한다
한상욱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로 손꼽히는 바지락의 가치 극대화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근소만 해역 4개소에 게르마늄 120톤을 살포하는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살포 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의 명품화 및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근흥면 2개소(정산포, 마금)와 소원면 2개소(신덕, 법산)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