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 대전 지자체 최초 서버 가상화 기술 도입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전 지자체 최초로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서버 가상화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버 가상화는 1대의 물리적 서버를 여러 대의 가상서버로 나눠 사용하는 기술로 CPU, 메모리, 디스크 등의 자원을 각각 필요한 만큼 할당해 다수의 업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버 가상화를 기반으로 업무별 개별 운용되는 서버를 합친 통합서버를 구축한 구는 현재 GIS 데이터분석 업무 등 7개의 가상 서버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서버 가상화를 통해 노후 서버...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