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미만 신장암 환자, 부분 신절제술 생존율 높여”
젊은 신장암 환자의 경우 부분 신절제술이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정재승 교수 연구팀이 신장암 치료인 근치적 신절제술과 부분 신절제술의 수술 후 생존율 비교를 통해 젊은 연령대의 환자는 부분 신절제술의 경우에 생존율이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 신장암은 종양이 상당히 커질 때 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했거나 25~30% 환자는 주위 주직에 전이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