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 환자 당뇨병 발생 가능성 높다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당뇨병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철수 교수·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 ‘PLOS ONE’를 통해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이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새로운 당뇨를 유발시키는 위험인자 임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관상동맥질환으로 PCI 시술을 받은 환자 9127명 중 기존에 당뇨병이 없던 환자 총 203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생과 관련된 검사 및 임상 혈액검사를 통...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