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권리만 보호하지 말고 기획사 권리도 향상해야”
연예계 주요 단체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진흥법이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4개 단체는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 음악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규제보다는 진흥을 위한 법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진흥법은 2014년 제정돼 8차례 개정됐다. △ 공정한 영업질서 조성 △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보호 △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등을 골자로 한다. 법률안 제정 당시 연예계는 故 장자연 사건 등 연예인 성 착취와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