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서까지 공개…‘소년판타지’ 유준원-소속사 진흙탕 싸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2’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유준원과 소속사 사이 갈등이 길어질 조짐이다. 유준원이 전속계약서 일부를 공개하며 “불합리한 계약 조항”이라고 지적하자, 소속사는 “부당한 계약을 강요한 적 없다”고 맞섰다. 유준원이 23일 SNS에 공개한 양측 전속계약서에 따르면 그룹 판타지 보이즈 활동에 필요한 현장 매니저 등 관련 인력 17명의 임금, 연습실 및 부대시설 임차료, 이동 차량 4대 렌트비 등을 활동 매출에서 먼저 공제한다. 멤버 12명 각각이 고정비 1/12를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