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연, 민주 면담 약속에 시위 보류…대선 요구안 전달 예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예고했던 지하철 탑승 시위를 보류하고 대선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전장연은 2일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제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집회를 열고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려 했으나 이를 유보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장애인 권리 공약을 검토 중이라고 만류한 데 따른 것이다. 서 의원은 “선거대책위원회가 여러분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출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