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자 칸쵸, 40년 만에 다시 전성기…SNS 달군 ‘칸쵸깡’ 신드롬 [K-푸드 DNA]
마흔 살 칸쵸가 다시 ‘핫템’이 됐다. 한때 하트 무늬 과자로 추억을 남겼던 장수 과자가 이번엔 이름 놀이와 SNS 인증샷 열풍으로 돌아왔다. 과거엔 독창적인 제조 방식과 캐릭터로 사랑받았다면, 지금은 ‘내 이름 찾기’ 챌린지로 MZ세대까지 사로잡으며 제2 전성기를 열고 있다. 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름을 새긴 신규 칸쵸 제품은 지난 25일 납품 기준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롯데웰푸드는 늘어난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양산공장의 생산라인을 주 2일에서 6일로 확대 가동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ldquo...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