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큐텐그룹 정산 지연 피해 중소기업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큐텐그룹 산하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에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피해 기업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 대책 수립을 지시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티메프 입점 도내 중소기업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날(5일) 기준 도내 피해기업은 54개사 147억 3천여만원에 달하고, 온라인 플랫폼 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