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이틀 인청’…野, ‘파우치’ 발언 공세 예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돌입한다. 박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파우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야권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방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건 최초다. 민주당은 박 후보자 발언에 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 송곳 검증으로 박 후보자 KBS 사장 선임을 반...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