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직원들, 가족 명의로 태양광사업 부당이익 챙겨 [2024 국감]](https://kuk.kod.es/data/kuk/image/2024/10/16/kuk20241016000178.300x169.0.jpg)
전기안전공사 직원들, 가족 명의로 태양광사업 부당이익 챙겨 [2024 국감]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중 일부가 태양광사업으로 부당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기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자체 감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으로 영리 행위를 한 직원 8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직원들은 겸직 허가 신청 없이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적게는 700만원, 많게는 2억8000만원의 이득을 봤다. 이들 직원은 ‘퇴직한 선배들이 추천했다’, ‘부동산 업체에서 알려줬다...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