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도이치 ‘전주’ 유죄에 “김건희 심판대 오를 차례”…與는 여론 주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소위 ‘전주(錢主)’ 손모씨가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이제 또 다른 전주 김건희 여사가 법의 심판대에 오를 차례”라고 비판했다. 정부·여당은 말을 아끼며 여론을 주시하는 모양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가조작은 자본주의 시스템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 범죄”라며 “대통령실과 정치 검찰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방해하지 말고 자본시장 교...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