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0만원 벌어도 채무 탕감” 감사원 지적 받은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을 운영하면서 변제능력이 충분한 채무자에게도 수백억원의 채무를 부적정하게 감면해줬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감사원에 따르면 캠코의 새출발기금 원금 감면자 3만2703명 중 1944명은 충분한 변제 능력을 갖췄으나 총 840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감면받았다. 월 소득이 8084만원에 달해 변제 가능률이 1239%에 이르는 채무자가 감면율 62%를 적용받아 채무 3억3000만원 가운데 2억원을 감면받은 사례도 있다. 감사원은 캠코가 감면율... [김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