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까지 찬성...설 이후 추경 오나
설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추경에 회의적이던 여당과 기획재정부 내부에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국정협의회가 가동되면 추가 재정투입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당초 예산 조기 집행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선 예산 집행·후 추경론’을 고수해왔다. 국민의힘 역시 추경 반대에서 1분기 이후 경...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