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생 직전 CP 발행 논란…홈플러스 “운영자금 목적”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까지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인 가운데 홈플러스 측이 “운영자금 목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발행한 CP와 전자단기사채는 4일 기준 1880억원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매월 25일을 포함해 정기적으로 CP를 발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신용평가사들은 홈플러스가 발행한 CP·단기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3에서 가장 낮은 신용등급인 A3-로 하향했다. 회생절차 개시로 D까지 내려갔다. 현재는 변제 의무도 없...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