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11번가·위메프 블랙프라이데이, ‘가성비’ 중국제품 직구↑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가성비(품질 대비 가격)를 장착한 중국산 제품들이 각 판매업체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티몬의 이달 20∼26일 직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9% 증가했다. 카테고리별 거래액 증가율을 보면 가전·디지털 거래액이 319%로 가장 높고 출산·유아·아동 152%, 식품·건강 13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중국산 가전·디지털 제품의 공세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앞세운 레노버 태블릿이 이달에만 50억원어치가 판매되며 거래액 기...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