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7년만에 최고치…WTI 배럴당 95.46달러
국제유가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기감 고조 영향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1일(현지시간) 약 3%, 이번주 첫 거래일인 14일(현지시간) 2% 가량 오르며 2거래일 동안 5% 넘게 급등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2월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오르며,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2월16일을 단결의 날(day of unity)‘로 선포하면서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