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약세…루시드 18% 폭락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예상보다 덜 심각하다는 안도감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반전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0%) 하락한 3만5754.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76포인트(0.72%) 내린 4667.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9.62포인트(1.71%) 밀린 1만5517.37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증시는 오미크론이 이전 변이보다 덜 심각해보인다는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