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연극상 대상 극단둥지 문광수 대표
농촌 중소도시 남원시에서 활동하는 연극인 남원극단 둥지 문광수 대표가 전북연극계가 시상하는 최고의 상인 올해 전북연극상 대상을 받는다. 18일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매년 향토연극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연극인을 시상하는 전북연극상 수상자로 대상 문광수 대표를 비롯 공로상, 공연예술상, 전북연기상, 신인연기상 등의 수상자와 올해 처음 제정된 엘림연극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로상은 박동민(39·전북상설공연 홍보팀원), 조민지(27·벼리국악단 보컬·국악강사), 하형래(28·작가·배우·기획자)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