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식 박사 “펜데믹 시대 우리 모두는 상처 통해 타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치유자”
이영수 기자 = 펜데믹 코로나 19라는 외상(트라우마) 시대에 ‘우리의 상흔이 치유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죽음학 인문특강이 개최된다. 한국싸나톨로지협회는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202B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특강은 전체 3회기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상흔에서 치유로’, 두 번째 주제는 ‘상흔에서 고요함으로’, 세 번째 주제는 ‘우연적이고 불확실한 삶이 의미화 된 삶으로’이다. 모든 특강은 임병식 박사(사진·철학박사·의학박사·고려대 죽음...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