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10명 중 8명 ‘투잡’ 희망…코로나19로 소독 감소한 탓
송병기 기자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소득 감소로 인해 파트타임이나 재택 사무직 아르바이트 등 2가지 직업(투잡)을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최근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6.8%는 ‘투잡 의향이 있다’는 답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면서 본업 외 부업을 하는 투잡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줄어든 소득을 메우기 위해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8%...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