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석철 대표 “국산 약 국내서 처방 못해…제약산업 지원 강화 논의 필요”
노석철 쿠키뉴스 대표는 국내 제약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노 대표는 ‘의약품 ‘코리아 패싱’ 대응 방안’을 주제로 2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한국에서 만든 약을 한국인이 처방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 대표가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꼽은 뇌전증 신약은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다. 미국에선 지난 2020년 5월부터, 이어 독일과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