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때보다 급여 3배 높다…‘일반의 촉탁의’로 병원 복귀할까
병원들이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계약직 의사인 ‘촉탁의’를 모집하고 있다. 사직 전공의들도 ‘일반의(GP)’로서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의 문을 열어놓고 있어, 전공의들 입장에선 하반기 추가 모집 지원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로 비칠 가능성이 높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는 별개로 진료를 위해 의료현장으로 돌아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들은 ‘일반의 촉...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