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체, 민간에 분양한다
김양균 기자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잔여검체 분양 등을 통해 진단키트 성능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성능개선 등을 위한 검체 분양계획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했다. 현재 국내 진단검사를 위해 긴급사용승인 7개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 제조사는 ▲코젠바이오텍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솔젠트 ▲바이오세움 ▲바이오코아 ▲웰스바이오 등이다. 총 92개 제품이 수출용 허가를 받아 해외로 수출되고 있지만, 정식허가를 받기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