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발 집단감염자 누적 187명… 밀집 다중이용시설 위험하다
김양균 기자 =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험도가 가중되고 있다. 19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9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클럽 집단발생 관련 7명이, 서울 지역 사례와 확진자 접촉으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사례 1명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으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접촉자와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클럽 관련 7명은 클럽 방문자 2명,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며, 19일 12시까지 추가로 12명이 확인돼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18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7 ▲경...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