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시설·노래방 등 2만5503곳 점검… 168건 행정지도
노상우 기자 =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점검한 결과, 총 2만5503건의 시설 중 168건의 방역수칙 위반이 나와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방자치단체별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7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종교시설 5447개소 ▲노래방 520개소 등 총 2만5503개 시설을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이용자 명부 작성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128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방역당국...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