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 심리‧정서상담 지원받으세요”
한성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심리‧정서상담’ 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고립감·우울감을 경감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가족간 갈등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진흥원은 그동안 가족상담전화(1644-6621)에서 ▲임신‧출산 갈등 상담(0번) ▲양육비상담(1번) ▲한부모상담(2번) 등을 운영해 왔다. 심리‧정서상담은 최근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해 새롭게 개설됐다.서비스는 1644-6621(3번)을 통해 365일 오전 8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