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전국 119명… 69명은 서울 거주
한성주 기자 =12일 서울에서 클럽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된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 확인됐다.신규 확진자는 거주지별로 각각 관악·노원·도봉·동대문·동작·성동·송파·영등포구에서 1명씩 확인됐다. 이 중 성동구 주민은 용산구에서, 송파구 주민은 강남구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까지 시가 파악한 서울 발생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자 누계가 6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수치이며, 질병관리본부의 13일 0시 기준 집계보다 1명 많다. 따라서 13일 오전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