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손가락 기사는 이제 안 써주셔도 될 것 같아요”
“손가락 기사는 이제 안 써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웃음)” 우려했던 팀웍 저하는 없었다. 황선홍 임시 감독과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태국 전에서 하나된 모습으로 필승 각오를 다졌다.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태극호 임시 선장을 맡은 황선홍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가 취재진과 만났다. 손흥민은 다친 손가락은 괜찮은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저희 소속팀 감독님이 축구 선수는 손가락 하나 정도는 없어도 괜찮다고 하셨다”고 너스레로 응수하며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