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효 매직’ 광주, 2라운드 연속 K리그 베스트팀
이정효(48) 감독의 매직이 시즌 초부터 시작됐다. 광주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광주는 지난 10일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강원과 홈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광주는 골득실 +4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이날 광주는 전반 1분 나온 강원 양민혁 선제골로 0-1로 뒤졌다. 전반을 이대로 마치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인 광주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이정효 매직’이 시작됐다. 후반 3분 왼쪽 지역에서 건넨 땅볼 크로스를 페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