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부진 원인 ‘부상’인가...‘왼팔 팔뚝’ 통증 호소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류현진의 부상설이 비중있게 제기된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6안타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은 4사구 없이 53개의 공을 던졌다. 1회를 공 12개로 넘기 류현진의 위기는 2최부터 찾아왔다. 선두 머피에게 좌측 2루타, 셸던 노이스에게 우전안타, 케빈 스미스에게 좌중월 2루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우측 2루타 등 4타...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