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절친’ 류현진·푸이그, 4년 만에 재회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절친인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와 대전에서 감격스런 재회를 성사했다. 푸이그는 3일 자신의 SNS에 류현진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현진은 푸이그의 머리를 마사지해주는 척 하다가 장난스럽게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푸이그는 해당 영상에 “한국 마사지 고맙다. 다시 만나서 행복하다. 정말 보고 싶었다”는 문구를 남겼다. 두 선수는 2013년 LA 다저스에서 함께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8년까지 약 6시즌 동안 함께 다저스에서 활약했다. 두 선수는 다저스 투타에 큰 힘...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