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최정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 이정후는 4년 연속 수상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양의지와 SSG 랜더스의 최정이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한 시즌 KBO리그의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자리로,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된다. 최정과 양의지는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었다. 양의지는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 [김찬홍]